우연 그리고 운명과 같은 구자욱과의 만남
이번에 휴식 겸 대구에 며칠 머물렀다. 서울에 살기에, 대구도 오랜만에 방문하고, 특히 라팍(라이온즈 파크) 개장 이후 라팍을 한번도 못 가봤다.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라팍 Fan Shop으로 직행. Fan Shop에는 당연히 나 혼자였고, 아마 직원분은 분명 '저 사람은 비시즌, 그것도 대낮에 무슨일이지?' 하는 시선일 정도로 라팍은 황량했다. 원래 승짱(이승엽)의 36번을 마킹하려 했으나, 마침 매진되어 구자욱 마킹으로 선택.. + 야구공과 열쇠고리도 구매 라팍 Fan Shop을 나선 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 정확히 15초 뒤에 구자욱 만났다.. 정말 너무 놀래고, 경황이 없었다. 이런적도 오랜만 일단 사진을 요청하여 셀카로 촬영. 아아~~ 삼성의 구자욱~ 전설이 되어라! 바보같이 사인을 까먹고 주차장으로 다시 다가가.. 다시 뒤돌아서 다시 붙잡아서 사인을 요청. 우연도.. 이런 우연이 세상에 있을란지 싶다.. 선수 유니폼 사고, 잠시 후 그 선수를 보는 느낌은..정말 짜릿했다. 이제는 구자욱 평생 팬. 승짱에 이어 삼성의 전설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