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실패할 자유'가 있다
얼마 전 야구 다큐멘터리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를 짤막하게 보았다. 왓챠에서 단독 공개하는 다큐. 난 왓챠 회원이 아니라..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짤막한 영상만 보았다. 조만간 결제하여 각 잡고 볼 예정. 유튜브에 코멘트가 아주 좋다. 얼른 보고싶음. 여기서 수베로 감독(한화이글스 감독)이 매번 강조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실패할 자유' Freedom of Fail 다큐의 일부분만 보여줌에도 외인 감독인 수베로 군단의 철학을 엿볼수있다. 잠시 생각한다. '내게도 실패할 자유가 있으니 용기가 난다' 라고 생각한지 얼마 안되어 '나에게는 몇 번의 실패의 기회가 남아있을까?' 생각을 한다. 슬프게도 나 역시 수베로 감독이 말하는 '한국 선수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을 그대로 갖고 있다. 마음속으로 뭔지는 알지만 또 다시 한국인 마인드셋으로 돌아간다. 매 순간 '길 잃은 자에겐 설 자리가 없다' 라고 내 자신을 채찍질한다. 몇 달 전 바이든 당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내용이다. (링크 연결) '덜 쓰러지는 자 보다는, 쓰러져도 빨리 일어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쓰러져도 훌훌 털어내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 이 용기야 말로 내가 진정으로 얻고 싶은 면모이다. 수베로 감독의 철학처럼 나는 내 자신을 좀 더 신뢰해야 한다. 여기저기서 보거나 주워 들은 말은 많은데 실천이 어렵다. 다 모아서 명언집 하나 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