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과 방황
영어 공부가 끝났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토플, GRE 제출할 점수를 만들고 이제 진정 백수 생활을 시작할라는 찰나.
여태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선배들을 만나며 1주일을 보냈다. 친한 선배는 나의 올해 목표인 "무사 졸업"의 미션은 완수를 했기에, 2달 간은 쉴 것을 권유했다. 본인도 취직하기전에 불안하고 힘들었으면서! 선배는 국가연구소에 석사연구원으로 있는데, 이때 시험 전후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 보는 내가 초조.
그러고 또 1주일이 지났다. 이제 학교도 완전히 나왔기에 소속감도 없다. 그냥 박사지원 중간에 있는 학생일뿐.. 이 공허함이 날 굉장히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인데..
사실 석사학위를 따고, 이런 텀이 있는 시기에 할 것들을 많이 생각해놓았다.
(1) 2년동안 망가진 내 몸의 정비 - 농구, 테니스, 숨찬 운동
(2) 책 읽기 - 이건 좀 자신이 없는데..
(3) 나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기 - 내 눈앞에 있는 과업들을 clear clear 하는데 급급해 요 몇개월간 나라는 인간에 대해, 내 미래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4) 가족과의 시간
(5) 여행 - 코로나때매 국외는 못가니, 국내라도.
(6) 사회로 배출? -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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