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1. 내가 어렸을때 축구를 업으로 삼을뻔했고, 성인이 되고는 직업군인을 꿈꿨었다. 그런 탓일까 유독 난 운동선수와 군인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다. 아마 축구를 계속 했다면 잘할 자신은 있었지만 아마 발목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운동은 결과가 극과극이라.. 공부를 한게 다행일수도..

알고리즘에 의한 나의 유투브 추천은 반이 (전쟁)영화 리뷰이고 반은 스포츠(NBA) 영상이다. 근데 나의 한가지 신기한 점은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때 항상 축구부에 속해있었고, 심지어 대학원에서도 간간히 축구를 했는데도 축구를 보는것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오히려 NBA나 프로야구 보는 것을 좋아한다.  

군인은 입대전부터도 멋지다고 생각했고, 군대에서도 나름 빠르게 적응하며 재밌게 군 생활을 했었다. 우리나라는 군 복무가 의무이기 때문에 애석하게도 외국 군인에 상응하는 대우/대접은 못 받지만, 그래도 난 우리나라 직업군인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정신과 가치관은 충분히 존경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군대를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겠지만, 나는 그 희귀종 중 한명이기에 일반적인 사람이 생각하는 군대와 사뭇 다른 감정을 느낀다.



2. 나는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하루하루를 사는가' 생각을 할때가 많다.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인생에 사는데 있어 너무 (잡)생각이 많다고 하신다. 현재의 나보다 더 담백하고 심플하게 살아도 된다고. 

어떤 것에 가치를 둔다는것은 그 행동을 할때 기분이 좋거나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하나 확실한건 나는 남에게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어떻게보면 누구나 상대방에게 인정받는것은 좋아할텐데, 나는 다른 분들보다도 더 인정 받는 것을 원하는거 같다. 그렇다고 나는 주위에 민감한 성격은 아니다. 



3. 대부분 사람들이 본인의 ‘사회적 가치’와 같은 생각할 여유가 별로 없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현재에 익숙해져서 더더욱이.. 나는 그들보다 어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있는걸까? 

어느덧 일을 시작한지도 1달이 넘었다. 현재 일을 하면서 나보다 연장자들이 연구와 과제에 임하는 자세들을 유심히 보고 싶었다. 단순히 연구역량의 크고 작음이 아닌, 어떻게 일을 하는지가 더 궁금했다. 슬프게도 코로나 때문에 책임연구원급들의 재택근무가 연장되면서 나의 직속상관에게 가깝게 배울 기회가 현재로썬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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