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list
Texas A&M 측에서 waitlist 이오니 기다려달라고 메일이 왔다.
미국은 4월 15일에 offer를 받은 학생들이 어느 학교를 갈지 선택을 한다. 그러면 그때 여러군데를 붙은 학생들이 몇몇 학교를 포기함으로써 나같이 waitlist에 올라가 있는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UC Davis, Arizona, Texas Austin 이 3개 학교도 waitlist로 추정된다.
4월 12일 기준 토탈 4개가 아직 안나온 상황
많은 부분들을 내려놓으니 다시 포스팅할 기운도 생기나 보다. 2월, 3월간 미국 대학원 결과 이외에 포스팅이 없다. 계속되는 reject 소식에 사실 잡담거리를 적을 마음적인 여유도 없었고, 적기도 싫었고..
2월, 3월 동안 마음이 많이 좁아진 느낌을 받았다. 밀려오는 부담감에 심장이 조여온다고 해야되나. 지원한 선배를 보며, 나는 안그랬을것 같다고 생각을 했고, 나는 더 쿨한 성격이기에 안그럴꺼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였다..
내 미래의 한 획을 그을 결정과 기다림이기에 그 불안감과 상실감 또한 컸다.
2월 3월 나의 심적인 타임라인이다.
2월 초 : 아 왜이리 안나와..
2월 중순 : 2월은 early decision이잖아. 내가 빨리 offer를 받는 인재는 아니긴하지. 기다리자.
2월 말 : 아 미국 일처리가 느리다더니 이 정도인가? 다 떨어진건 아니겠지..? 3월에는 나오겠지? 좀만 더 기다려보자.
3월 초 : 음.. 다 떨어지는건가..?
3월 중순 : 다 떨어졌네
3월 말 : 다 떨어졌구나 (2) + 그래도 어디 하나 붙었으면.
4월 초 : .....고생했다.
웃긴 소리지만 어쨌껀 5월까지는 기다려봐야겠지만, 현재 상당 부분을 내려놓았고..
최종 결과가 나오면 다음 플랜을 위해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고 정비해야겠다. 쓰려져도 상심말고 일어나한다.. 아파할 여유가 없다.
8월 Toefl, GRE 공부로 스타트를 끊은 이 레이스도 끝이 보이는구나.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