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블로그 명이 NEVER GIVE UP 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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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레슬링 선수 존 시나가 데뷔 초부터 쭉 강조하는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마라. 예전에 케이블도 많이 보급이 안되던 시절.. 이래 말하니 되게 늙어보이네. 스카이라이프 달면 꽤나 new-tech에 민감한 집안 이야기라 듣던 시절. 스카이라이프를 단 친구 집에서 WWE 봤던 시절이 기억난다. (이때 이봉주 선수가 봉주르 라이프 광고했었던 것 같다.) 여러 봉사활동 및 팬들을 위한 행사도 많이하며 좋은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 존. 이제는 많이 늙었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새겨준 인물.

케빈 듀란트 덩크 (feat. Nets play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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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쟁이 베테랑들이 만든 네츠의 Play of the year. 어빙, KD 하나같이 다 멋있네. 신바람 농구

나이가 들고 후회한다는 것

 얼마전 우리 연구실에 포닥 박사님을 만났다. 개인적으로도 내가 많이 의지했던 우리 연구실 선배이고, 실제로 내 석사 졸업을 "캐리"해주신 (생명의)은인과도 같은 분이다.  나의 선배들조차 "박사님" 이라 어렵게 부르던 분이지만, 나는 친근하게 "누나" 라고 불러왔던 그런 분. 내가 연구소에 다닌지 1년 정도 밖에 안된 시점이지만, 연구실에 속해 있었을 때는 그렇게 커 보였던 박사님의 존재가 조직에 나간 이후로 그보다 작아졌다.  나는 내가 석사때 해왔던 전공과는 다른 길을 개척하고자 하고, 이와 같은 파격적인 행보는 우리 연구실 이래로 처음이지 싶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직접적인 조언을 해주지는 못하여 미안해 하셨지만,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양질의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주셨다. 마흔이 넘은 누나, 본인이 걸어왔던 길에 대해 미련이 전혀 없을 것만 같았던 분의 솔직한 속내를 들으니 며칠째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아낌없이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는 이야기는 듣기 좋았지만, 마냥 좋게만은 안 느껴졌다. 격려 뒤에 누나의 씁쓸한 웃음이 있는 것만 같았다. 너무나도 훌륭한 학자, 연구자의 길을 걸어온 분에게도 후회와 미련이 있겠지만,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오랜만에 커피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왠지 모를 누나의 후회가 보였다.  이제는 변화를 꾀할 수도 없을 만큼 멀리 와 버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지난 5년간 포털사이트 점유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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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9월) 까지의 포털사이트 점유율과 5년전 2016년과의 비교. - 2016년엔 네이버가 80%에 가까우며 독점이였다. 카카오가 다음을 2014년에 인수했으니, 내 기억상으로는 이때까지만해도 다음이 꽤나 건재.  구글은 쓰는 사람만 썼었다.  4등 ZUM은.. V3를 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실수하며 시작페이지로 하는 포털 사이트. - 반면 현재 2021년은 네이버 56%, 구글 36%. 구글이 엄청난 속도로 네이버를 바짝 추격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대한민국에서 절반 이상 점유 중.  내 예상이지만 올해 말까지 구글이 40%까지는 오르지않을까 싶은데..  다음은 50% 하락하여 5%에 머물렀다.  와.. ZUM은 아직도.. 저 자리에..

코로나 백신 1차 후기 -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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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일 13시 화이자 1차 접종을 맞았다. 장소는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  평소에는 공연장으로 쓰였지만, 코로나라 공연도 없고 공간도 널찍해 이제는 백신 접종 센터로 쓰이고 있다.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대로변에 있기에 길 찾기가 어렵지 않지만, 노인들을 위해 표지판도 친절하게 잘되있었다.  이번주에 제안서 때문에 일이 있어 연구소에 가야했지만, 가까워 다행이였다.  오른쪽 팔뚝에 맞았는데, 주사를 잘 놔주셔 맞을때는 아프지는 않았다. 그 후 타이레놀을 한알먹고(14시 경) 또 일을 하였다. 그러고 자기전 (22시 경)에 한 알 또 섭취.  결론은 백신 1차 접종 후에는 근육통을 제외한 심한 컨디션 저하나 발열 등은 없었다. 다만 기분탓일까? 살짝 머리가 멍~ 해지는 느낌은 있었다.  글을 쓰는 시점인 지금까지 백신 맞는날 전/후로 술을 안먹고 있다. 확실히 피곤함도 적고, 간이 깨끗해지는 느낌. (역시 피로는 간 때문인가) 2차는 6주 뒤인 10월 중순경. 2차때 조금 아프다고 하던데.. 그때도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