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
꽤 오랜기간 포스팅에 소홀했다.
마지막 포스팅이 2월 17일이지만, 이것도 기존에 저장해 놓은 글이기에.
내가 정성들여 쓴 글은 1월 18일 국민연금 이야기와 1월 22일 GAMS 공부(1) 가 마지막.
2월은 방학이었지만 더 정신없었는 듯.
2월에 일단 안암 to 안암으로 이사를 했다. 훨씬 넓은 집으로. 이제는 집 안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집으로 계약했다.
2월 2일에 이사했으니, 이제 1달이 지났네. 1달 밖에 안되었지만, 이번 집은 정말로 살만함.
이후 중순에는 괌에 다녀왔고, 다녀와서는 지원이의 졸업식이 있었다. 그리고는 다시 랩실 생활을 바삐하며 개학을 준비했고, 지금 현재 시점은 개학을 한 이후.
글을 쓸 생각? 여유? 가 없었던 것 같다.
이제는 랩실 식구들도 많아지고, 내 연구주제도 좀 더 구체화되고, 연구과제도 많이 진행이 된 터라. 일과중에, 점심시간에 블로그 글을 쓸만한 여유는 없었다.
퇴근하고는 지원이와 저녁을 해먹고, 서로의 지친 일상을 자기 전까지 토닥이며 집에서 보내기에 개인적으로 글감이 떠오를 만한 여유 또한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학교 다닐 때는 지하철에서 보통 블로그 포스팅을 했는데, 이제는 걸어서 등교하니, 그마저의 시간도 확보하기 어렵다.
어른들이 흔히들 '말하는 시간은 있지만, 여유는 없었다' 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체감이 되는거 같기도?
나의 2월 한달.
리뷰해보니 다사다난 하기도, 소사소난 하기도.
쓰고보니 진실을 짧은데, 변명과 핑계가 꽤나 길다.
근데 이마저도 여유가 없노라고 변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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