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역사 올리브 그리고 버터

유럽의 주식 빵. 그에 얽힌 역사를 알아보자.
알고보면 더 재밌고 흥미롭다.
 

프랑스를 가로로 반 나눠서 그 위쪽 유럽 국가(프랑스/이탈리아 북부, 영국, 동유럽)들은 버터를 사용해서 빵을 만들었고, 

그 아래 유럽 국가(프랑스/이탈리아 남부, 스페인, 그리스)들은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엄밀히 얘기하면 과거엔 못한 것이 맞음)


유럽에서는 이를 '버터 라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경계를 중심으로 이태리에서도 남부에선 올리브 오일을, 북부에선 버터를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온난한 남부 지방에선 버터를 가공할 수 있는 적정 온도인 15-20℃ 를 맞추는 것도, 어렵게 공수해온 버터를 관리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올리브 오일을 주로 사용했다.

지금도 비싼 올리브 오일이 그 당시에는 굉장히 귀하고 비쌌겠는지...

버터 라인의 위쪽이었던 프랑스 북부에서 발명된 브리오슈와 오스트리아에서 만들어진 크로아상, 이탈리아의 크루아센트, 영국의 스콘, 케익 등이 버터를 많이 넣는 빵들이었고, (대체로 oily 함)

버터 라인 아래 지방에서 유래한 포카치아, 치아바타, 그리스의 피타 등은 버터가 아닌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 빵이었다. (대체로 dry 함)


유럽의 빵에는 이렇다한 역사적 이유들이 많이 얽혀 있기에 

우리가 보기엔 다 같은 빵?일지라도 오늘날에 와서 까지 엄격하게 구분을 시키는 유난스런? 유러피안에 대해 이해를 해줘야 한다.


추가로, 이 버터 vs 올리브 오일 은 빵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음식, 식습관 등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그렇게 진화 되어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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