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의 시작

 박사과정에 들어가고나서 영 정신이 없었다.  (사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는 것)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니 블로그 포스팅 할 여유가 없었다.  일단 공동연구실에서 이미 학위과정을 하고 계신 분들과 인사하고, 여럿 교수님과도 안면도 텄다.  나는 석사를 이학계열에서 했기에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고, 짜여진 Rule에 따라 움직였는데, 경제학과 대학원생들은 비교적 굉장히 자유롭다.  거의 70%는 학교에 안 나오는 듯... 나와 다른 박사분만 상주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다른 교수님들이 내가 개학(3월) 전에 연구실에 나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왜냐면 아무도 이런 케이스가 없어서).. 나한테는 당연한건데... 이제 시스템을 좀 갖추고, 적응이 되면 다시 포스팅 할 예정.. 이번 한주가 어떻게 간지 모르겠네.

생애 처음 쓴 오피니언 기고문 (내일신문)

교수님이 주신 첫 task.  DR 감축 관련하여 내일신문사에 낼 오피니언 2200자 및 30페이지 가량의 보고서 링크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413478 반응이 좋았다고 연락도 왔다. 산자부 탄소중립기술과 공무원분들이 부서 사람들한테 인사이트 좋은 기고문이라며 공유했다고도 한다. 기고문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현재 국내의 경우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이 부재한 실정이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한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의 해외사례(미국의 Green Button, 덴마크의 DataHub)들과 플랫폼의 구조와 법령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학부, 석사때는 이렇게 완성도 있는 글을 쓸 일도 없었는데, 이번에 기고문 및 30장 짜리 보고서를 쓰면서 내가 글솜씨가 많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교수님이 원하시는 퀄리티에 미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우연 그리고 운명과 같은 구자욱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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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식 겸 대구에 며칠 머물렀다. 서울에 살기에, 대구도 오랜만에 방문하고, 특히 라팍(라이온즈 파크) 개장 이후 라팍을 한번도 못 가봤다.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라팍 Fan Shop으로 직행.  Fan Shop에는 당연히 나 혼자였고, 아마 직원분은 분명 '저 사람은 비시즌, 그것도 대낮에 무슨일이지?' 하는 시선일 정도로 라팍은 황량했다.   원래 승짱(이승엽)의 36번을 마킹하려 했으나, 마침 매진되어 구자욱 마킹으로 선택..  + 야구공과 열쇠고리도 구매 라팍 Fan Shop을 나선 후, 주차장으로 가는 길 정확히 15초 뒤에 구자욱 만났다.. 정말 너무 놀래고, 경황이 없었다. 이런적도 오랜만 일단 사진을 요청하여 셀카로 촬영.  아아~~ 삼성의 구자욱~ 전설이 되어라! 바보같이 사인을 까먹고 주차장으로 다시 다가가.. 다시 뒤돌아서 다시 붙잡아서 사인을 요청.   우연도.. 이런 우연이 세상에 있을란지 싶다.. 선수 유니폼 사고, 잠시 후 그 선수를 보는 느낌은..정말 짜릿했다.  이제는 구자욱 평생 팬. 승짱에 이어 삼성의 전설이 되어라~

마이클 조던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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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마디. Happy Birthday, Boss!

웅장한 거짓말

비록 흉터가 보이진 않더라도 치유되지 않는 상처들이 많다. 그렇지만 다시 감정을 찾아가며, 나의 가치 또한 찾아가야 한다.

한국, 미국, 유럽의 전원믹스 시나리오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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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함 미국과 유럽의 향후 탄소중립 정책 방안을 알아보자.  1. 미국 (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66.8억 ton) 미국 탄소중립 로드맵 역시 천조국의 스케일 답게 탄소배출량이 EU에서 제일 높은 독일의 7.7배 다행히 바이든이 당선되어 미국의 청정에너지 정책은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민주당이 상원/하원석을 장악하여 신속한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 (바이든 임기 중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태양광 패널 5억 기, 풍력터빈 6만 기를 설치) 차세대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분류하여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인식하여 대폭 감소하지는 않을 계획 2. 영국 (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4.6억 ton) 영국 탄소중립 로드맵 2050년 전원믹스를 재생에너지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 계획. 나머지 발전원은 원자력+가스 (50%) 감축수단이 한계에 달해 탄소중립이 어려울 상황에 대비해, 바이오매스(우드펠릿) 탄소 포집과 대기 중의 직접포집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부변화 혁신기금을 조성해 전력회사에 비용을 보상해줄 예정이다. (전기, 가스 소비자에게 전기요금의 약 20% 수준을 추가 부과) 3. 독일 (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8.6억 ton) 독일 탄소중립 로드맵 높은 제조업 비중으로 EU 내에서 1인당 배출량이 가장 많다. 2050년까지 지출비용은 총 3,000조원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국가 차원에서 구체적인 법제화는 진행되지않고 있다.  독일은 영국과 달리, 탈원전도 실시할 예정. 이미 발전원의 40%를 신재생E로 발전하고 있다니.. 4. 한국 (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7.4억 ton) 한국 탄소중립 로드맵 (부끄러운 미정) 우리나라도 정책적으로 활발하게 제도화시키고 있지만,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은 여전히 암울하다. 아무래도 수소를 밀고 나가는게 장기적으로.. 기존의 석탄발전원은 과감하게 축소하고, LNG 발전을 늘릴계획. 아마 다음 정권에서는 죽였던 원자력을 다시 살릴 것 같다. 저번 정...

2022 NBA 올스타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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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NBA All Star 투표결과가 공개되었다.  주안점: 1. 역시 르브론, KD. 2. 앤드류 위긴스..? 3. 더마 드로잔 우승! 2022 All Star 투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