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잡자.

 불안과 초조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흔히들 유리-멘탈이라고 하지만, 요근래 나는 유리도 아깝다. 솜사탕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닿으면 녹는다. 현재 내 뇌의 키워드 : 슬픔, 영어, 영어, 영어, 영어.....

요즘

포스팅도 한 달만. 안 바쁘니까 더 안 하게되는 블로그. 6월에 디펜스 한 이후, 시간은 참으로 잘 흘러가고 있다.  이사  이사하니 진짜 너무 좋다. 최첨단 기술에 놀라는중. GS건설 대단합니다. 유학 아직까지 영어공부중.. 영어가 진짜 어렵다. 진짜 하루에 토나올때까지 영어만 하는데도 모르겠고, 또 모르겠다. 토플은 꾸역꾸역하고 있지만, 정말 GRE는 another level..  11월 원서 접수 시작 할때까지 꼬박 공부해야할듯하다.. 독서 블로그도 블로그지만 졸업 후에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 시도중이지만.. 영어에 묻혔다.. 미래 마냥 행복회로를 돌릴수만은 없다. 만약에 미국 박사지원이 다 떨어질 경우에 Plan B를 생각해놔야한다.. 아마 다 지원해보고 되는 회사에 취직하지 않을까.. 오늘은 광복절. 태극기도 달고 가족끼리 간만에 외식도 하였다.  코로나가 생각보다 장기화 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아마 내년 이맘때쯤까지 지속되지 않을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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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를 했다. 우리가 살던 집이 재건축이 끝났고, 그 집으로 들어왔다. 내가 자랐던 동네는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많은 동네이다. 거의 쓰러져가는 집에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30년 동안 살면서 완전 새 아파트는 처음이다. 가족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다.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2년 동안만 있었던 집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떠나려니 아쉽다. 새 집의 가장 좋은점은 위치이다. 교통편이 편리해서 좋다(지하철역 근처라 버스를 안타도 된다).   내 방에서 찍은 야경을 끝으로       

석사과정을 마무리하며..

 2년 반의 석사과정을 마무리하며, 그 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여기서 나는 인내하는 법 을 배웠다. 성격과 성질이 급한 나에겐 채워야할 필수적인 덕목이었다.  생각보다 나는 약했다.   일희일비 하지말자 다짐하고 다짐해봐도, 마인드컨트롤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늘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렸던 것 같다.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서 보내도 마음은 딴데 있었던것 같았다. 때문인지 오히려 더 집중이 어려웠고, 술 마시는 빈도수만 증가했다.원래 건강의 아이콘이였는데 몸이 많이 망가진 내 모습을 보면 가족들 조차 놀라니..

석사논문 완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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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 한권의 책에 2년의 시간이 녹아있다니...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를 보면 뿌듯하다.  저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히스토리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가 남에게 부족하지만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어떤 분야가 있다는게 두렵기도, 기쁘기도.. 배우면 배울수록 느끼지만 너무 부족하고 제대로 아는게 없는것 같다. 앞으로 점프해야할 나아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 Source Appointment of PM2.5 Emission Ratio at Socheongcho Ocean Research Station from 2014 to 2019 #소청초 #소청초해양과학기지 #PM2.5 #BC #대기오염물질

졸업 그 후

 이제 공식적으로 연구실일에 손을 떼고, 인수인계를 하고 있다. 사실 이미 손을 많이 뗀 상황이였고, 인수인계도 하고 있었지만.. 그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동기와 선배의 상처는 엄청나게 컸다. 무슨 말로 그들을 위로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 어떤걸로도 보상이 안되었다. 이 일로써 졸업을 앞둔 연구실 모두가 긴장하고 있다. 더 이상 남일이 아니니.. 좌우지간 출근에서 벗어나니 이제 다시 GRE, 토플 학원을 등록했다. 2월에 했던 것보다는 좀 더 강도를 올려야한다.  지금도 꾸준히 학교들을 찾아보지만,, 찾을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 과연 이 많은 곳 중 한 군데는 붙을수 있을까..  수능처럼 XX점은 어디간다는 지표도 없고, 전반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 불확실성이 주는 압박감이 상당하다.  이제 8월쯔음에는 미국 교수들에게 컨택메일도 보내고, 나를 어필해야한다. 메일과 함께 보낼 CV(이력서)와 내가 수행했던 연구를 간략하게 정리도 해야한다. 

벤처캐피탈(VC) - 1

 나는 이공계 분야에 종사해 있지만, 금융과 투자업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나의 아버지도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하시고 있고, 많은 친구들도 금융맨이다.  나랑 아주 가까운 친구는 VC에 종사하고 있는데 술을 마실때마다 일 이야기를 들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일단 벤처캐피탈, VC(Venture Capital) 이란 무엇인가?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자금과 경영 기반이 취약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투자를 하는 창업 투자 회사이다. 예를 들면 같은 1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했을때, 이미 몸집이 큰 회사보단 작은 회사에게 더 유용하고 반가울 것이다. 내 친구도 여러 회사에 투자하고, 투자 후 방치가 아니라 꾸준히 회사 관계자와 미팅을 하면서 조언과 피드백을 해준다. 회사의 각종 Issue들이나 크고 작은 고민들도 들어주고, 어떻게든 회사의 규모 증진과 성장을 도와 결국 내가 투자한 금액이 보다 더 큰 금액이 되도록하는데 목표가 있다.  회사가 성장하면 회사도 좋고, 나도 돈을 벌고. 서로 윈윈이니깐. 현재 VC회사는 180개 정도 있다고 한다.  그럼 어떤 곳에 투자를 할까? 현재를 예를 들면, 요근래 코로나 이슈로 인해 이 다음 산업과 돈이 몰리는 곳을 예측하여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Untact(비대면) 서비스 사업군이나 헬스, 바이오 쪽에 발굴을 많이한다고 한다. VC의 대표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들은 투자 시 사업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좋은 경영자 밑에 인재가 몰리고, 회사도 성장할 가능성이 크겠지. 한국의 VC 생태계나 환경등이 궁금해서 검색을 한 결과 우리나라는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LB 인베스트먼트의 박기호 대표에 말에 따르면,  "VC 생태계의 세 가지 단계(펀드 조성, 투자, 회수)를 살펴보자. 펀드 조성 측면 에서 우리나라의 환경은 ‘ 우수’ 하다. 매년 4조~5조원의 투자 재원이 조성되는 국가는 G2를 제외하곤 찾기 어렵다. 정부와 연기금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