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T-Value(T검정값), P-Value는 뭐란 말인가

 유수의 서적과 블로그를 보았지만, T값, P값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다들 풀어서 쓴다고 하였지만, 그건 풀어서 쓴게 아니였다. 그래서 내가 정리해보기로 함. 나처럼 길을 잃은 자들은 이 블로그를 보면 도움이 될 듯. 1. 그래서 T-Value는 대체 언제 쓰냐? T-검정은 두 그룹간의 평균을 비교할때 씀  e.g) 남학우의 평균 수학점수과 여학우의 수학점수 차이는?  지금 20살인 사람과 30살인 사람의 혈압 차이는? 운동하기 전과 후의 심박수 차이는? T-Value가 주는 의미 두 그룹이 평균적으로 얼마 차이 나는지 표현함. T-값이 클수록, 두 대상의 평균의 차이는 크다.  e.g) 남학우와 여학우의 수학점수 T값이 크다 = 남자는 평균 40점, 여자는 평균 60점-> 차이 크다. 지금 20살인 사람과 30살인 사람의 혈압의 T-Value 절대값이 작다 = 20살과 30살의 평균 혈압 차이가 거의 없다.  운동하기 전과 후의 심박수 T-Value 절대값이 크다 = 운동 전후의 심박수 차이가 크다.   1. 그래서 P-Value는 대체 언제 쓰냐?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때 사용 e.g) 남학우와 여학우의 평균 수학점수가 15점 이상 차이 날 확률은?  지금 20살인 사람과 30살인 사람의 혈압 차이가 50mmHg 이하로 날 확률은? 운동하기 전과 후의 심박수 차이가 100회 이상 차이 날 확률은? P-Value가 주는 의미 P-Value는 작을수록 좋다. e.g)  남학우와 여학우의 평균 수학점수 차이가 15점 이상인 구간의 P-Value는 0.10 = 남자와 여자의 수학점수 차이가 15점 이상 차이날 확률은 10% = 거의 없다는 뜻.  지금 20살인 사람과 30살인 사람의 혈압 차이가 50mmHg 이하인 구간의 P-Value는 0.9 = 20살과 30살의 혈압 차이가 50mmHg 이하 차이 날 확률은 90%...

소방관, 그 책임의 무게와 고귀한 희생.

얼마전 농구부 모임을 했다. 이제는 다들 시간맞추기가 어려워 4명 정도 모여 술잔을 기울였다.  그 중 한 친구는 소방관이다. 정말 내가 존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친구. 가끔씩 만나 그 친구에게 소방관 생활 얘기를 듣곤 한다.  나랑 같은 서울에 살고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고생이 많고, 뉴스엔 나오지 않는 기상천외한 일 들이 많이 일어나더라.  얼마 전 요소수 사태가 일어났을때 소방서에 몰래 요소수를 두고 가는 시민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을수가 없다. 내 친구도 그런 선한 시민들 덕분에 더 보람차고, 자신의 직업의 무게를 느낀다고 말 한다. 참 여러 얘기 들으면서 내가 만약에 나중에 정책 결정권자가나 정책을 바꿀수있는 사람이 되었을때 이런 직군들의 처우를 최우선적으로 개선해줘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정치적으로 보여주기 식의 개선이 아닌, 정말 그분들이 원하고 필요한 방향으로..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소방관들 덕분에 우리가 사회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각한다. 그들의 고귀한 노고와 희생을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

넷플릭스 영드 "라스트 킹덤" 리뷰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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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사랑하는 사람로써 이런 드라마는 놓칠수가 없다. 라스트 킹덤은 알프레드 대왕(849~899)부터 에드워드, 에설스텐, 앵글로색슨 7왕국 시대(웨섹스, 머시아, 노섬브리아, 동앵글리아, 서식스, 에식스, 켄트)를 배경으로 한 영국 드라마이다.   간소하게 얘기하면 잉글랜드인 vs 바이킹의 갈등. 모든 행동에 신의 이름이라는 명분과 함께 신앙심이 가득한 잉글랜드인들 과 신앙심이 없는 그 당시 야만적이였던 바이킹과의 갈등 이 이 드라마의 뼈대이다.  주인공은 역사적으로 실존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인 우트레드 라는 웨섹스 최고의 전사로, 우트레드 영주와 그의 팀원들이 진짜 개고생 하는 드라마이다.  나머지 인물(이름)은 거의 역사적으로 실존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드라마이기에 약간의 각색은 있다. (좌) 우트레드 (중) 알프레드 대왕 (우) 베오카 신부 그럼 하나 하나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해설을 해보자. 1. 일단, 앵글로색슨 7왕국 시대는 519년부터 10세기 초반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잉글랜드가 통일되기 바로 전 바이킹의 지속적인 침략으로 인한 혼란의 시대이다.  그 시대의 지도 그 중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웨섹스(Westseaxe)의 윈체스터. 바로, 통일 잉글랜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로 가정한다면, 경주를 배경으로 한 삼국통일 전 신라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마침 이 시대가 한반도에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여 통일신라였던 시기) 하나 더, 이 드라마의 좋았던 점은 지방이 바뀔때마다 과거이름이 먼저 나오고, 현대 이름이 오버랩 되어 나온다. 가령, 과거 Wintanceaster 는 지금의 Winchester. Lundene은 지금의 London.    2. 웨섹스의 왕 알프레드 대왕가 시즌1~3 까지 나오며 그를 뼈대로 드라마 시즌의 대부분을 이룬다.  알프레드왕은 그냥 왕이 아닌 대왕이다.  실제로 현 영국왕실의 계보도를 보면, 알프레드 대왕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다룬 영화, 라 비 앙 로즈(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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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dith Piaf(1915~1963) 프랑스 샹송의 여왕.  프랑스의 대중음악의 지존격인 분이다.  아직까지도 프랑스에서 선정한 "위대한 프랑스인" 10위 안에 계신 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다. 안타깝게도 피아프도 굉장히 기구하고 슬프며 짧은 인생을 산 여성이기도 하다.  Édith Piaf(1915~1963) 얼마 전 TV에서 <라 비 앙 로즈(La Vie en Rose, 2007년작)>를 다시 해줘서 간만에 깊게 재감상했다. 역시 마지막에 부르는 "Non, je ne regrette rien" 는 다시 들어도 전율이.. 지금은 엄청 유명해진 "마리옹 코티야르"가 열연을 펼친 영화이기도 하다. 마리옹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st Academy & 1st Nomination, 1샷 1킬) 이 영화를 찍을 동안 마리옹은 친구도 가족도 안봤다고 하니.. (영화상 피아프의 괴팍한 성격에 몰입하느라) 2007년 이면 아직 지금의 입지의 전이니, 이 영화로 마리옹도 상당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유명해졌다고 봐도 무방. <라 비 앙 로즈> 포스터 후에 "마리옹 코티야르"와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인셉션>이란 영화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Non, je ne regrette rien" 을 핵심 OST로 사용한다.  다시 피아프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피아프는 유년기부터 말년까지 쭉...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그녀의 일대기를 알고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의 깊이가 느껴진다. 혹시 이 영화를 안 봤다면, 꼭 영화를 보고 노래를 감상하길 바란다.  이 영화의 명대사를 소개하고 끝으로 유튜브 링크를 남길까 한다.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들.. 1. 영화 내에서 기자와의 인터뷰의 일부다.  기자 Q: 여성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은? 피아프 A...

Kopub 돋움체, 바탕체

 내가 다운 받으려고 올리는 한글 폰트 Kopub 돋움 Light Kopub 바탕체 Light

한국 스팸메일과 미국 스팸메일의 비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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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과정 원서접수를 하느라 온갖 미국 사이트 가입에 gmail을 썼고, 그로 인해 수 백통의 스팸메일이 날라온다. 거의 매일 스팸함을 정리하지만,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보면 135개나 쌓임. 미국 스팸메일은 가만보니 financial적인 돈 뜯어내는 스팸메일이 많다.  시나리오들을 보면 1. 나 John이야! 기억해? 우리 금융상품을 너에게 특별히.. 왜 나에게..? 2. 내가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하는데 우리 이번에 좋은 fund가 열려.. 나 돈 없어.. 3. 나 월스트리트에서 좀 나가는 양반인데 좋은 투자 기회가 있다?   나 돈 없어..(2) 4. 내가 아프리카에서 환경보존 사업을 하고 있는데.. 돈이 없네?  나도 돈이 없어.. (3) 5. 이번에 출시한 Program인데 써볼래?  free인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데.. 6. 우리 회사(캘리포니아)에서 알바 구하고있어!  전 한국에 있어요.. 물론 한국 스팸메일도 약을 많이 판다. 근데..  진짜 약.    돈 뜯어내는건 다 보이스피싱(전화, 문자)로 해서 그런가?

박사과정의 시작

 박사과정에 들어가고나서 영 정신이 없었다.  (사실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는 것)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니 블로그 포스팅 할 여유가 없었다.  일단 공동연구실에서 이미 학위과정을 하고 계신 분들과 인사하고, 여럿 교수님과도 안면도 텄다.  나는 석사를 이학계열에서 했기에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고, 짜여진 Rule에 따라 움직였는데, 경제학과 대학원생들은 비교적 굉장히 자유롭다.  거의 70%는 학교에 안 나오는 듯... 나와 다른 박사분만 상주하는 것 같다.  그리하여 다른 교수님들이 내가 개학(3월) 전에 연구실에 나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왜냐면 아무도 이런 케이스가 없어서).. 나한테는 당연한건데... 이제 시스템을 좀 갖추고, 적응이 되면 다시 포스팅 할 예정.. 이번 한주가 어떻게 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