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2의 게시물 표시

에너지·환경 분야의 외부효과로 인한 시장 실패사례

  에너지와 환경 부문은 외부효과(Externalities)와 자연독점시장을 형성하고 공공재의 성격을 갖음으로써 가격에 의한 효율적인 자원배분이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의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 다만,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면 시장실패를 개선하기보다는 오히려 가격의 왜곡 을 초래하여 에너지 소비의 비효율성 을 유발하곤 한다.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초 산업이고, 환경 또한 국민이 생활하는데있어 중요한 요소이기에 더욱이 효과적인 에너지·환경정책이 필적이다.   에너지, 환경 부문에서 대표적인 시장 실패 로 자주 언급되는 사례는 환경오염(미세먼지 배출, CO2 배출)의 외부효과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이다.   먼저, 외부효과를 간단한 사례로 알아보자. A라는 흡연자가 길을 가며 담배를 피운다면, 뒤에 가던 B와 C는 간접흡연으로 고통을 받는다. 하지만, B와 C는 A에게 그 어떠한 보상을 지급받지 못한다.   이와 비슷하게 산업공정 간에 다양한 대기오염물질들이(PM, CO2, NOx, SOx 등..) 배출되지만, 인근 및 영향을 받는 시민들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탄소중립 이 이슈화가 되고 나서는 기업들이 공정간 배출되는 탄소에 대한 벌금과 세금이 생겼고 그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상황이다.  기업은  (1) 탄소저감의 한계비용이 탄소세보다 작다면 스스로 탄소감축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고,     탄소저감 비용 < 탄소세  ⇒  세금 내는 것보다, 탄소 감축하는게 낫다  (2) 탄소세가 저감 한계비용보다 작다면 탄소세를 내고 탄소를 배출할 것이다.       탄소저감 비용 > 탄소세    ⇒  탄소감축 하느리, 세금 내는게 더 싸게 먹힌다. 이러한 환경오염이라는 외부효...

NBA 티켓 구매 - Indiana Pacers vs Washington Wizards

이미지
미국으로 학회 등록할때부터, 일정이 맞으면 무조건 NBA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NBA 시즌은 매년 10월 중순쯤 시작 한다. 일정은 10월 초에 나오는데, 제발 뭐든 하나라도 맞아라 했다.  나는 22.10.19 저녁 7시 (ET, 동부시간 기준) Washington Wizards(워싱턴 위저드)와의 경기가 유일하게 다행히도 체류 일정에 맞아서 볼 예정.   Pacers 일정표 NBA 티켓은 ticketmaster.com (티켓 마스터 )에서 구매하면 된다. 절차 아주 아주 간단함  해외 사이트에서 토플이라도 결제해보았다면, 충분히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난이도이다 결제 과정에 대해서는 따로 상세히 다루지는 않겠음  티켓 예매 화면 그래서 Pacers, Wizards 두 팀은 어떤 팀이냐?  애석하게도 pacers도 wizards도 그저 그런 팀..  아니, 사실 못하는 축에 속하는 팀...  작년 시즌(2021~2022)에 동부 컨퍼펀스에서 총 15개 팀 중 나란히 12등(워싱턴), 13등(인디애나)을 했다.  심지어 이번 시즌 전에 팀의 오랜 기둥이였던 사보니스마저 트레이드 되고, 구단 내에 이렇다 할 스타도 없는 상황 그래서 그런가 Home Opening(시즌 개막경기)임에도 앞쪽의 좋은 자리를 $102 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직관할 수 있었다. 예매 완료 화면 (총 $120) 비슷한 자리의 다른 NBA 구장의 가격이 궁금해 찾아보니, MSG(Madison Square Park, 뉴욕 닉스 홈구장)는 $380 ...  비교는 했다만은..  제일 비싼곳이라 너무 극단적인 비교인듯 어쨋거나 학회가 뉴욕에서 했으면, 저 위에 3층에서 망원경으로 볼 뻔. 학회에 가기 전에는 인디애나폴리스가 시골이고 Pacers가 약팀이라 김이 샜지만,  가격적인 측면과 1번 뿐인 직관의 질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학회를 한게 다행이라 생각 됨.

미국 학회 가는길 (2)

이미지
시간이 많다보니 글을 쓰나보다. 가는길은 한국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한창 깨어있고, 활동할 시간이다. 갑자기 조명이 밝아진다. 또 식사시간이 되었보다.  아니다 이제는 간식이다. 치즈 빵이 나왔다. 아주 맛이 훌륭하다. 추가로 시킨 와인과 곁들이니 더욱이 맛이 일품이다. 학부를 개과(기계공학과)를 나왔으니, 온갖 소재와 기계 시스템에 대해서 배웠다. 내 학부 졸업논문? 프로젝트는 자동차 범퍼쪽 충돌해석이다. 원래는 비행기 bird strike가 될뻔 했었다. 변경된 이유는 비행기 bird strike가 일어날 확률을 고려했을때, 그닥 매력적인 주제가 아니여서(연구의 중요성이 떨어짐) 일상에 친숙한 자동차로 변경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알기론 비행기에 들어가는 소재들은 최첨단, 최신식 기술에 최적의 메커니즘이라고 배웠다.  좌석의 알루미늄 소재부터 기체 소재, 엔진 등등..의 부품부터 좌석의 구조, 음식을 나르는 트레이의 구조, 모든 동선 하나하나. 한정된 좁은 공간에 안전하게 많은 인간을 채우려다보니 A부터 Z까지 모든게 최적화된 결과물이다. 적은 기름, 적은 노동(승무원)으로 최대의 인간(돈을 쓰는 주체)을 채우는 것이 비행기의 최적화가 되겠다. 내가 최첨단 기술 위에 앉아있다 생각하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일상에서 벗어나니 뻘소리(글)가 많아진다. 슬슬 주리가 틀린다. 아직 3시간이나 남음... 맨뒤에가서 스트레칭 실시 --------- 13시간의 비행 끝에 디트로이트 도착 한국 - 디트로이트 - 인디애나폴리스 일정이라, 디트로이트에서 5시간 가량 대기함 거의 환승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뤘고, 5시간 밖에 안있었지만 참으로 미국적인 도시다 라는 느낌을 받음. 다들 정신없고, 그 분주함 속에서도 뭔가 그런게 느껴졌다. 미국내 국내선을 환승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인디애나폴리스에 도착하고서는 일단 식료품샵에 가서 잡다한것을 사고 식당에가서 햄버거 or 피자 포장하여 먹을 예정.

미국으로 학회가는 길

이미지
Day 1. (22.10.14 ) 정신없이 미국으로 출국. 심사 전에 에그를 찾았어야했는데 그걸 까먹고 들어와 부리나캐 환불하고 SKT 공식 로밍을 신청. 4GB에 39,000원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면세점에서는 썬글라스와 담배 1보루 구매함. 지원이 화장품과 내가 항상 쓰는 향수도 사려했으나, 가격을 따져보니 백화점이 더 저렴했다 (현재 환율 1,431원) 담배는 환율 따지지않고 구매해서 후에 계산해보니, 고작 4500원 저렴하기 구매했다. 그래도 손해는 안봐서 다행. 밥도 먹고, PC도하고, 미리 다운받은 넷플렉스(킹덤)도 보고, 한숨도 때렸다. 이제 좀 갔나 싶어 현 위치를 확인해보니, 아직 태평양 한가운데. 글을 끄적이다보니 4가지가 생각났다. 1. 미국은 대체 언제 야드, 파운드, °F 법을 버리고 국제표준인 미터, kg, °C 법을 따를까 2. 현재 비행 고도가 약 11km 다. 고도를 몇 km 낮추면 몇분 단축할수있을까? 원주율 어쩌고 해서 갑자기 계산하고 싶어진다. 오죽 심심했으면 이런게 계산하고 싶었을까. 3. 앞에 아주머니가 식사와 함께 사이다를 주문하셨다. 근데 영어로 "사이다" 라고 말해서 외국인 승무원이 못 알아들었다. 다행히 승무원이 짬밥이 있는지 스프라이트?  라고 되물어, 사이다를 마실수있었다. 나도 사이다라고 말했을까? 갑자기 생각이 든다. 다시 생각해보니 술을 안시켰을리는 없을테고, 술이 없다면 코크(콜라)를 시켰을 것 같다. == 추가 업데이트 == 사이다를 못 알아들은 승무원이 신경쓰였는지, 간식 때는 영어표현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에 속하는 오렌지 쥬스를 시키셨다. 아주머니의 표정을 볼수는 없지만, 쥬스를 마시는 뒷모습으로 유추를 하자니,  원활한 의사소통에 매우 흡족해 하시는 것 같다. 4. 현재까지 식사도중 맥주 1잔, 식사 후 와인 1잔을 마셨다. 도심에서 레스토랑에 갈때면, 쥐꼬리만큼 따라주던 와인이 플라스틱컵 가득히 담겨져온다. 한꺼번에 많이줘 승무원들이...

행방불명

몇일간 아무도 날 찾지 못하게 행방불명 되고 싶음.. 학회 준비 + 과제(철강산업, 난방공사) + 수업 숙제도 밀려와 과부하 아 이번주 랩미팅 안했으면.. 과제 1차년도 보고서는 100장으로 줄었음. 그리고 다행히 11월 말까지로 미뤄짐. 미국 가는길 오는길에 조용하게 쓰면 딱 일듯

에너지/환경 관련 직장 List

22.12.08 Update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할 것 같다. 1. 정부출연 연구소  KDI 한국개발연구원 - 세종 산업연구원 - 세종 KEI 한국환경연구원 - 세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세종 국토연구원 - 세종 KEEI 에너지경제연구원 - 울산 KERI 한국경제연구원 - 여의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대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 종로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성북 IPS 산업정책연구원 - 서대문 서울연구원 - 서초 한국행정연구원 - 은평 2. 사기업 삼성 경제연구소 - 강남 LG 경제연구소 - 여의도 SK 경영경제연구소 - 종로 포스코 경영연구원 - 강남 한국전력 경영연구원 - 나주 SK E&S - 종로 GS EPS - 강남 3. 기타 IEA(국제에너지기구)

각자의 산업

퇴근하고 저녁을 먹을때 각자의 필드와 미래에 대한 얘기를 종종하곤 한다. 지원이는 제약 행동 실험쪽에 속해있어, 나에게는 많이 생소한 산업 필드에 대해 듣기 전까지 나는 국내 제약 회사들이 글로벌리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글로벌 제약회사와 우리나라 제약회사는 결 자체가 다르다.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이 이제 제약업계의 용어, 예를들면 1~3상이라는 단어들이 익숙하겠지만 이외에 크고 작은 단계들이 많더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는 연구의 스코프 차이이다. 나는 경제 시사,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눈과 귀를 열고 있어야하는 반면 지원이는 연구의 스코프가 작고, 상당히 세밀하고 정교한 스킬이 필요하다. 나도 결국 뛰쳐나왔지만 석사때 실험을 해봤기에 이 과정과 요구되는 자질이 뭔지 잘 알고있기에 더 대단해보인다. (아마 랩실에서 사수 부사수로 만났으면 많이 혼나고 싸웠을꺼같다) 매일 일상을 얘기하고 있으면 참 본받을 점이 많은 연구원이다.

학회 시즌과 개학

개학인데다 학회 시즌이라 바쁘다.. 과제, 학회 준비, 수업 숙제.. 최대한 숙제 없는거로 신청했는데도 많네. 학회는 혁신학회, INFORMS 2022 갈 예정 현재 수소충전소 경제성 분석, 내부수익률(IRR) 분석 작업 중